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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적응 레이저 측정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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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환 육군총장 "가혹행위 군대, 전투서 승리못해" 김요환 육참 총장과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에서 김요환 육군참모총장과 악수하고 있다. 취임식서 "병영문화 혁신, 최우선 과업" 강조 김요환 신임 육군참모총장은 11일 "구타와 가혹행위, 언어폭력이 존재하는 군대는 절대 하나가 될 수 없으며 전투에서 승리할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날 오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금의 사태를 초래한 병영문화를 개혁하는 것은 현시점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이 믿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육군을 만들겠다"면서 앞으로 ▲ 국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병영문화 창출 ▲ 병영문화 혁신을 최우선 과업으로 추진 ▲ 군인의 명예와 가치 회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지금 병영 내 뿌리깊게 박혀있는 고질적인 악습을 혁신하지 못한다면 우리 육군이 더는 설 곳이 없다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면서 "부모의 마음으로 장병들을 내 자식같이 존중하고 돌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병영 현장에서 상하가 고락을 함께하며 소통하고 공감해 진정한 전우애를 회복해야 한다"면서 "전우를 바라보며 전장에서 '내 생명을 지켜줄 소중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적 가치에 바탕을 둔 군대가 전제체제의 군대보다 강하다는 것은 고금의 상식이고 지휘관을 중심으로 단결된 부대가 강한 군대"라며 "각급부대 지휘관들은 다시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휘노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전후방 각지에서 열악한 환경과 생활 여건에도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최선을 다

왜소은하와의 충돌로 팔을 갖게 된 안드로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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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치 美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운용 개시 일본기지에 착륙하는 美무인기 글로벌호크 (아오모리현 교도=연합뉴스)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일본을 거점으로 운용될 미군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1대가 24일 일본에 착륙했다. 글로벌호크가 이날 오전 6시께 아오모리(靑森)현 미사와(三澤) 기지에 접근하고 있다. 중국·북한 군사동향 감시할 듯 주일 미군기지를 거점으로 중국과 북한 정찰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진 미군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2기가 최근 활동을 시작했다고 교도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아오모리(靑森)현 미사와(三澤)시 당국은 관내 주일미군 미사와기지에 지난달 말 잇달아 배치된 글로벌 호크 2기의 운용이 지난 7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글로벌호크 2기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두 차례 가량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정찰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들 글로벌 호크는 이착륙시 미사와 기지의 지상시설에서 조종사가 조종하지만, 일정 고도 이상으로 올라간 뒤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공군기지에서 원격으로 조종한다. 동체 길이 14.5m, 양 날개 끝과 끝 사이 길이 39.9m인 글로벌 호크는 2만m 상공에서 지상의 골프공 크기 물체를 식별할 수 있으며, 넓은 공역을 장시간(최장 30시간) 비행할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일반 전투기가 도달할 수 없는 높은 고도를 날기 때문에 군사적 충돌을 피해가며 상대국가의 영공 부근까지 접근, 고성능 카메라로 정찰활동을 할 수 있다. 최근 일본 언론은 주일미군 기지에 배치된 글로벌 호크가 남중국해 베트남 해역, 동중국해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부근, 한반도 상공 등을 주로 비행하며 중국과 북한의 군사동향을 감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방위성은 향후 미국으로부터 글로벌 호크를 도입, 2018년도까지 미사와의 자위대 기지에 50여 명 규모의 운용 부대를 창설할 예정이다. .황창규 "KT, IoT에 경쟁력…표준화 주도하겠다" 황창규 KT 회장, '글로벌 IoT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