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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이론에만 있던 '기묘한 물질' 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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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생도들이 21일 대전 유성구 사관학교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2019.1.21 youngs@yna.co.kr mss(magic square system)master:jk0620 http://blog.naver.com/mssoms http://jl0620.blogspot.com http://jk0620.tripod.com 포지션 - 그림자     .국내 연구진이 이론에만 있던 '기묘한 물질' 규명했다 송고시간 | 2019-01-21 19:00  기초과학연구원 "XY모델 자성 상전이 개념 실험으로 확인" 왼쪽부터 박제근 IBS 강상관계 물질 연구단 부연구단장, 정현식 서강대 교수, 박철환 서울대 교수 [IBS 제공=연합뉴스] 왼쪽부터 박제근 IBS 강상관계 물질 연구단 부연구단장, 정현식 서강대 교수, 박철환 서울대 교수 이론으로만 예측했던 '기묘한 물질'(Exotic matter)이 국내 연구진 손에 의해 활자 밖으로 나왔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강상관계 물질 연구단 박제근 부연구단장(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팀이 정현식 서강대·박철환 서울대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기묘한 물질 특징을 세계 최초로 실험으로 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묘한 물질은 학술적으로 2차원 'XY 모델'에서 발견된 위상학적인 상태를 일컫는다. 기존 상전이로서는 설명이 되지 않는 소용돌이·반소용돌이 들뜸을 가진다. 이를 좀 더 쉽게 이해하려면 자성 상전이라는 개념부터 파악해야 한다. 상전이는 물질 한 상태가 다른 상태로 변하는 현상이다. 고체가 액체로, 액체가 기체로 변하는 것과 같다. 자성 상전이는 특정 온도 이상에서 자성을 잃어버리는 상태를 말한다. 예컨대 주변 쇠붙이를 끌어당기는 자석을 가열해 온도를 매우 높이면 자성을 잃고 보통 쇠붙이처럼 변한다.  연구진이 만든 니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