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ST 적외선 주파수 조합은 생물학적 특성을 측정합니다
.트럼프 "나사, 달에 간다 하지 말고 화성에 집중해야" 송고시간 | 2019-06-08 06: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7년 12월 11일(현지시간) 우주탐사 행정지침에 서명하는 모습 [신화=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7년 12월 11일(현지시간) 우주탐사 행정지침에 서명하는 모습 [신화=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달 탐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을 비판하고 "달은 화성의 일부"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에서 "우리가 쓰는 모든 돈을 고려할 때 나사는 달에 가야 한다는 말을 해선 안 된다"며 "우리는 50년 전에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화성(달은 그 일부분이다), 국방, 과학 등 우리가 하는 훨씬 더 큰 일들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 발언의 의미가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CNN방송은 자신의 2번째 임기 말인 2024년까지 미국 우주인들을 다시 달에 보내겠다는 그의 목표를 뒤집은 것이라고 풀이했다. 또 CBS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달 탐사 프로젝트에 대해 나사를 맹비난했다"면서 그가 달 탐사에 대한 강력한 열의를 보인지 불과 3주 만이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트위터에 "우리는 내 정부하에서 나사를 위대하게 복원하고 달로 되돌아간다. 그다음은 화성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달 탐사 프로젝트를 위해 나사 예산에 16억 달러를 추가 투입했다면서 "우리는 대대적으로 우주로 돌아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CNN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에 몇 가지 불투명한 측면이 있는데, 특히 '달이 화성의 일부분'이라고 한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영국 가디언은 "달이 화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