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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갇힌 이온 결정의 기저 상태 냉각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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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는 스마트폰 한ㆍ중 공개 대결…기술은 삼성 우위 02-25 18:17 [앵커] 삼성전자에 이어 중국 화웨이가 접는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안으로 접는 삼성과 다르게 바깥으로 접는 방식인데 삼성보다 기술에서 한 수 아래라는 평가인데다 가격도 더 비쌉니다. 한편 LG전자는 접는 대신 뗐다 붙일 수 있는 듀얼스크린폰을 선보였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를 선보인 삼성전자, 그러자 중국 화웨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5세대 통신 폴더블폰, '메이트 X'를 공개하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안으로 접히는 삼성과 달리 바깥으로 접히는 방식인데 기술적으로 한 단계 낮은 것입니다. 크기는 접었을 때 6.6인치, 펼쳤을 때 8인치로 각각 4.6인치, 7.2인치인 삼성보다 큰데 화웨이는 이 점을 강조합니다. <리처드 유 / 화웨이 CEO> "다른 폰들보다 큰 스크린을 갖고 있습니다. 6.6인치. 다른 폰과 비교해보면 (삼성 갤럭시 폴드) 4.6인치는 너무 작습니다." 하지만 접는 기술만 한 수 아래가 아니라 화면이 정확히 반으로 접히지 않는다는 분석부터 화면이 고르지 못하다는 지적까지 나옵니다. 그런데도 가격은 293만원대로 갤럭시 폴드보다 70만원 더 비싸고 출시도 5월인 삼성보다 늦을 전망입니다. 한편 LG전자는 폴더블폰 대신 듀얼스크린을 지원하는 5G 스마트폰, 'V50 씽큐 5G'를 발표했습니다. 게임, 동영상 시청 등 원할 때만 추가 화면을 스마트폰 커버처럼 끼워서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윤동한 / LG전자 MC상품기획담당 상무> "동영상을 보면서 그 내용을 친구와 같이 SNS로 주고받을 수 있고 영화를 보면서 그 영화 안의 주인공 내용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고…" 변신하는 스마트폰 가운데 누가 승자가 될지는 소비자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sm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