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별에서 지구형 행성 단서 발견





.윤창중 몰아내기 배후엔 미시USA...그 뒤엔?

미국 호텔의 CCTV가 답일 듯
국민 갈등-혼란 막기 위해 의혹의 진상 명명백백 밝혀야

이번 사건의 주역은 [윤창중-인턴녀-이남기] 세 사람으로 요약된다. 서로 엇갈린 주장을 내세워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이들이다. [한 명]은 허리를 한차례 툭 쳤다고 하고, [다른 한 명]은 [한 명]이 엉덩이를 움켜줬다(grab)고 하고, [또 다른 한명]은 [한 명]에게 귀국을 종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진짜 주역은 따로 있는 것 같다. 바로 새누리당과 보수정권을 병적으로 싫어하는, <미시USA>(www.missyusa.com) 사이트와 민주당이다.
√. 최초 의혹 제기한 <미시USA> 사이트는?
<미시USA>는 1999년 미국 한인 여성의 인터넷 동호회로 시작, 2002년 11월 자체 웹사이트를 개설해 미주 최대의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이 사이트의 [토크 라운지] 코너에선 한인 여성들이 각종 현안에 대한 견해, 시중에 떠도는 소문을 자유롭게 올리고 댓글을 달기도 한다.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과정에서 불거진 [광우병 거짓선동]은 이 코너를 통해 퍼져나간 것으로 유명하다. 아니나 다를까. [윤창중 논란]이 처음으로 알려진 것도 <미시USA>를 통해서였다. 당초 <미시USA> 측은 “윤창중이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일부 네티즌은 게시판에 [윤창중 성폭행]을 퍼뜨려 달라는 식의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신고 당시 피해 여성은,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의 한 호텔 내에서 [용의자가 허락 없이 엉덩이를 움켜쥐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여부]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내용은 없다. 단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인턴녀]의 주장만 존재할 뿐이다.
√. 진상 밝혀진 뒤 비난해도 늦지 않을텐데 왜?
명확한 팩트(Fact)가 확인되지 않은 의혹인데도, 민주당은 이미 윤창중 전 대변인을 [성추행범]으로 단정해버렸다. 11일 오전 <미스USA> 측의 주장이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되자, 민주당은 사실 여부도 확인하지 않은 채 총공세를 펴기 시작했다. 민주당은 11~12일 이틀에 걸쳐, 총 14개의 보도자료를 내고 윤창중 전 대변인과 청와대 측을 비난했다. 민주당 측은 이번 의혹을 놓고,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는 물론 책임자들의 처벌까지 요구했다. 마치 이회창 전 대선후보의 낙마를 이끌어 낸, [제2의 김대업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을 추락시켜 탄핵으로 몰고 가려는 심산이 아닌가 싶다. 이미 대선 무효 주장까지 선동하고 있는 민주당이 아니었던가. 여과 없는 여론몰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짓밟아 버리려는 느낌이 강하다.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 뒤 비난 성명을 내도 늦지 않을 텐데, 민주당은 이번 의혹을 [국제적 망신], [국격 훼손]이라고 규정해버리고 김치국물부터 들이켰다.
√. 과연 누가 책임지게 될까?
그런데,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박시후 사건]처럼 무혐의로 끝나버린다면? 윤창중 전 대변인이 [질풍노도 시기]의 청소년도 아니고, 그렇게 중요한 시기에 과연 성추행을 했을까 하는 궁금증내지 의문이 가시질 않는다. 윤창중 전 대변인의 주장대로,
이번 의혹이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라면 과연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김대업 병풍사건], [광우병 거짓선동], [천안함 폭침부정], [아이패드 거짓말] 일련의 거짓 주장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한 적이 없는 민주당이다. 그렇다면 간단하다. 윤창중 전 대변인이 성추행을 했다면, 법적 근거에 의거, 형사처벌을 받으면 된다. 이남기 홍보수석 역시 직속상관으로서의 책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국 혹은 국내 경찰 조사를 통해 명백하게 밝혀져야 할 일이다. 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다면, 민주당 지도부가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 다시 비상대책위를 꾸리면 된다. 현재까지도 윤창중 전 대변인의 주장과 피해자라는 [인턴녀]의 주장은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이번 사건은 국민 갈등과 혼란을 막기 위해서라도 진상을 명명백백 가려야 한다. 누군가는 반드시 책임져야 할 중대 사건이다. 윤창중 전 대변인의 말마따나 CCTV가 폼으로 있는 건 아니겠지? 누군가 은폐하지 않는 이상….

왈왈

미시USA가 편향성논란! 이유있었다 “
@bangmo:인턴녀 "방에서의 성추행,성폭행시도" 따위는 아예 신고도 안함(미국에선,경찰 신고에 없으면 없다고 보야함)윤은 인턴녀를 아예 방에 들이지도 않았다고.근데 8일새벽부터 강간타령,FBI 떠들던 여자?”
RT @koreaspiritnana: 좌좀들이 범죄인 인도로 미국으로 보내라는 윤창준 대변인은 미국 변호사를 선임 미국에 가서 조사를 받겠다는데 피해자와 미시USA 는 글 지우고 잠적 했어요 이것도 새... dw.am/L1XB2N




성추행설 처음 알린 ‘미시USA’는…美한인여성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설은 미국 내 한인 생활정보 사이트 ‘미시USA’(www.missyusa.com)를 통해 급속히 확산됐다. ‘미시USA’는 1999년 미국 한인 여성의 인터넷 동호회로 시작한 뒤 2002년 11월 자체 웹사이트를 개설해 미주 최대의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특히 시민권자 영주권자 주재원 유학생의 여성 배우자가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로 건강, 미용, 요리, 육아 관련 생활정보와 물물교환 코너가 인기가 높다. 이 사이트의 ‘토크 라운지’ 코너에선 한인 여성들이 각종 현안에 대한 견해, 시중에 떠도는 소문을 자유롭게 올리고 댓글을 달기도 한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한국 광우병 관련 논란도 이 코너를 통해 더 커졌다. 천안함 폭침 사건이 터진 다음 달인 2010년 4월 주미 한국대사관의 한 고위간부가 업무 시간에 버지니아 주 라우든 카운티의 한 퇴폐 마사지업소에서 안마를 받다가 적발된 사건도 미시USA를 통해 처음으로 알려졌다.



.더 뜨거워진 `미시USA'…윤창중 회견 이후 더 격앙



진실공방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 벌어진 '성추행 의혹' 사건으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서울에서 자신에 대한 '성추행 의혹'을 부인하는 기자회견을 한 이후 미주 한인여성 온라인 커뮤니티인 '미시USA'에는 윤 전 대변인의 해명 내용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비난하는 의견이 대거 올라왔다. 특히 윤 전 대변인이 회견에서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의 지시로 '전격 귀국'하게 됐다고 주장한데 대해 "정확한 진상을 밝혀야 한다"거나 "그렇게 당당하면 (윤 전 대변인이) 미국에 와서 정당하게 조사받으면 될 것아니냐"는 글이 주를 이뤘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을 수행한 청와대 고위인사들간의 '진실게임'을 벌인데 대해서도 "한심하다" 또는 "사면초가 박 대통령" 등의 의견을 올리기도 했다. 한 회원은 "대통령이 미국 방문 일정을 하고 있는데 청와대 대변인이 대통령도 모르게 본국으로 귀국한다는게 말이 되느냐"며 윤 전 대변인의 귀국과정에 얽힌 사실이 정확히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 벌어진 '성추행 의혹'으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성추행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동시에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귀국을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윤 전 대변인의 해명 회견에 맞서 피해자인 인턴여성이 직접 입장을 밝혔야 한다는 의견이 올라오자 다른 회원들이 "피해자가 나설 필요가 없다. 이미 미국 경찰에 피해진술을 했는데..."라고 반박하며 열띤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 일부 회원들은 윤 전 대변인이 '격려' 차원에서 "허리를 한번 쳤다'고 언급하면서 '문화적 차이'를 주장한데 대해서는 "한국에서는 그래도 된다는 말이냐"며 '성희롱'에 대한 인식에 분개하는 글을 올렸다. 이와함께 윤 전 대변인이 피해여성을 '인턴'이라고 호칭하지 않고 '가이드'라고 부른데 대해서도 "현지 고용원'임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의견이 많이 올라왔다.



.변희재 "윤창중,미시USA 친노종북세력에 당했다"

변희재 트위터 화면 캡처 보수 논객인 변희재 주간미디어워치 대표는 11일 윤창중 전 대변인의 ‘이남기 홍보수석 귀국 종용’ 주장에 대해 “직속 상관인 이 수석이 미국을 떠나라고 명령하지 않았다면, 대체 윤 전 대변인은 누구의 명령을 받고 떠났겠느냐”고 말했다. 변 대표는 윤 전 대변인의 기자회견 직후 트위터에서 이같이 밝힌 뒤 “미국 공식 일정 중에 청와대 대변인에게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위치는 대통령과 비서실장, 홍보수석 이 셋인데 홍보수석이 안했다면 허태열 비서실장이나 (박근혜) 대통령이 지시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청와대의 일처리를 이해할 수가 없다”며 “미국 경찰조차도 워낙 경미한 사건이라 적극 수사를 안하는 건이라면 현지에서 가이드와 윤창중을 불러 대질해 오해를 풀어서 해결해야지 대변인을 귀국시키니 일이 천배만배 커진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한국과 달리 여성이 ‘나 당했다’고 해서 처벌하는 나라가 아니다”라며 “다인종 국가라서, 인종 간의 성추행 문제를 잘못 풀면 대란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과학적·객관적 수사를 통해 진실을 가린다”고 말했다. 변 대표는 “윤창중이 미시유에스에이(Missy USA)의 친노종북 세력에게 당한 듯하다”며 “교묘하고 계획적으로 거짓선동 한판 벌였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8일(현지 시각) 미국 내 한인 생활 정보 사이트인 ‘미시USA’(www.missyusa.com)에 한 회원이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이 박근혜 대통령 워싱턴 방문 수행 중 대사관 인턴을 성폭행했다고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이 인터넷에서 급격히 확산됐다. 변 대표는 “단지 윤창중에 붙인 인턴 하나가 아니라 미시USA에 ‘윤창중이 강간했다’고 떠들고 다닌 애도 주미 대사관 인턴”이라며 “대체 주미 대사관은 친노종북 선동 사이트 미시USA 출신들만 인턴으로 뽑아 청와대에 붙여주느냐”고 했다. 변 대표 “‘미유녀’(미시USA에 윤 전 대변인 관련 글을 올린 회원)가 경찰에 신고하기 전인 오전에 청와대에서 상황을 파악했다”며 “그럼 미유녀와 윤창중을 불러서 오해를 풀고 경찰 신고를 막았어야지, 윤창중에게 도망가라 그랬으니, 당연히 일이 일파만파 커진 것이다. 누가 책임질 건가”라고 했다. 그는 “미유녀, 경찰 신고에서 호텔 바가 아닌 호텔룸이라고 신고했네요”라며 “성추행 사건에서는 장소의 성격이 가장 중요한데, 이것부터 거짓말한 듯하다”고 말했다. 변 대표는 이어 “윤창중 대변인, 조국을 위해 나가 싸우는 전사를 보호해주기는커녕 기회는 왔다며, 오히려 내쳐버리는 청와대에서 잘 나왔다”며 “다음주부터 ‘저격수다’팀(변 대표가 출연중인 TV조선의 ‘돌아온 저격수다’)에 합류해 의병장으로 새출발하면 된다”고 했다. 윤 전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하림각(현 AK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인턴을 성추행하고 도망치듯 귀국했다는 의혹에 대해 대부분 부인하고, 이 수석이 귀국을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부산 입항 美 항모 '니미츠호'는… 떠다니는 군사기지



美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9만1400t급)가 11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 부두로 입항하고 있다. 이 항공모함은 길이 332m, 폭 76m, 최대속도가 30노트이며, 5600여 명의 승조원이 탑승하고 있다. 갑판에는 전폭기 슈퍼호넷(F/A-18E/F), 호넷(F/A-18A/C), 조기경보기 E-2C(호크아이 2000), 전자전투기 EA-6B, SH-60F, HH-60H 시호크 헬기 등 8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다. 니미츠호는 이지스 구축함인 몸센·프레블함과 미사일 순양함 프린스턴함 등 항모전단과 함께 입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가 한미 연합훈련을 위해 11일 부산항에 입항한다. 1975년 취역한 니미츠호는 미국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10대의 '니미츠급(Nimitz class)'(총 11척 보유-엔터프라이즈급 1척 제외) 중 1번함이다. 니미츠호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태평양 전선에서 활약한 체스터 니미츠 제독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 니미츠급 항모의 갑판 길이는 332m, 폭 76m로 너비는 축구장 3개를 합쳐놓은 것과 맞먹는다. 배수량은 9만1400t으로 우리 해군 상륙함인 독도함(1만8000t)의 5배가 넘는다. 닻 하나의 무게만도 27t에 달한다. 엄청난 크기에도 최대 30노트(56㎞)의 속도로 바다를 호령한다. 원자로 2개를 탑재해 연료공급 없이도 20년 동안 운행이 가능하고, 증기터빈 4기에서 생산하는 전력은 소규모 도시의 전력공급이 가능할 정도로 알려져 있다. 승무원 3200여명과 항공요원 2400여명 등 약 5600여명이 탑승한다. 니미츠급 항모의 건조비용은 45억 달러(5조원) 전후로 추산된다. 건조 비용 뿐 아니라 1년 유지비용도 수 천억원에 달해 어지간한 나라는 항모를 보유한다고 해도 운영조차 어렵다. 동급의 항모 가운데 가장 노쇠(?)했지만 여전히 미 해군의 주력 항공모함이다. 니미츠호는 엄청난 위용과 파괴력을 자랑하며 동맹국들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며, 상대국에는 엄청난 위협이 된다. 지난달 끝난 한미 독수리연습 기간 훈련에 동원됐던 B-52 전략폭격기, B-2 스텔스폭격기, F-22 랩터, 핵추진 잠수함 등과는 다른 차원의 전쟁 억지력을 보여준다. 갑판에는 전폭기 슈퍼호넷(F/A-18E/F), 호넷(F/A-18A/C), 조기경보기 E-2C(호크아이 2000), 전자전투기 EA-6B, SH-60F, HH-60H 시호크 헬기 등 8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다. 항모는 혼자 움직이지 않는다. 보통 이지스함과 구축함, 미사일 순양함, 잠수함 등과 함께 항모전단을 구성한다. 이번 훈련에도 이지스 구축함인 몸센·프레블함과 미사일 순양함 프린스턴함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전쟁이 발발하면 공격거점으로도 이용되기 때문에 미 항공모함이 '떠다니는 요새', '움직이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것은 당연하다.

'北 해군·공군력 압도'…美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 입항
[앵커멘트]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니미츠호가 한미연합해상훈련을 위해 오늘 부산에 들어옵니다. 니미츠호는 우리 해군과 함께 다음 주부터 동해에서 실시되는 해상훈련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다에 떠다니는 요새라는 미국의 항공모함 니미츠호입니다. 1975년에 실전 배치된 9만 7천톤 급 규모의 미국 주력 항공모함으로, 비행갑판은 330여 미터, 폭이 70여미터로 축구장 3배 넓이의 크기입니다. 함정의 높이는 60여 미터로 24층 건물과 맞먹고, 배 안에는 조기경보기와 야간작전이 가능한 F-18 슈퍼 호넷 전투기 등 각종 항공기 80여 대가 탑재돼 있습니다. 승선 인원만 약 6천여 명에, 50여 개의 병상을 갖춘 병원 과 우체국이 구비돼 있고, 한 번의 연료를 투입해 6개월간 운항이 가능합니다.
[녹취: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니미츠같은 항공모함 전단이 한번 작전하게 되면 북한 해군력, 공군력 전체를 압도할 수 있습니다." 니미츠호는 오는 13일까지 부산에 머문뒤 다음 주 동해에서 실시되는 한미연합 해상훈련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세종대왕함 등 이지스함과 구축함으로 편성된 우리의 실기동전단은 니미츠호 함께 항모전단을 꾸려 연합해상작전 수행능력을 점검합니다.
[녹취:위용섭, 국방부 부대변인]
"연례적으로 실시해 왔던 해상기동 등 계획된 여러 가지 훈련이 실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 미 항공모함이 참여하는 해상훈련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미연합훈련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 온 북한의 비난 수위도 다시 높아질 전망입니다.



mss(magic square system)master:jk0620
http://blog.naver.com/mssoms/130150935256
http://jk0620.tripod.com


Desert Flower ~ Omar Akram .





걸스데이, 귀여운 무대

그룹 걸스데이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3 드림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죽은 별에서 지구형 행성 단서 발견



수십억년 후 우리 태양계의 모습 시사
지구형 행성이 존재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지 못했던 성단의 백색왜성, 즉 수명이 다 한 별에서 지구와 같은 암석질 행성에 존재하는 물질이 발견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와 BBC 뉴스가 9일 보도했다. 허블우주망원경 자료를 분석하는 미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 과학자들은 황소자리에 있는 약 6억2천500만 살의 젊은 히아데스 성단에 속한 작고 희미한 두 백색왜성의 대기가 규소로 '오염'돼 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규소는 지구 암석에 들어있는 원소로 소행성과 같은 천체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들이 이들 백색왜성에 떨어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지구로부터 약 150광년 떨어진 두 백색왜성에서 발견된 현상들은 성단에서 암석형 행성이 흔하게 형성된다는 사실, 또 장차 수십억년 뒤 우리 태양계가 어떤 모습일지를 시사하는 것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과학자들은 모든 별이 성단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믿고 있지만 실제로 성단에서의 행성 찾기는 성과가 미미해 지금까지 알려진 약 800 개의 외부 행성 가운데 4개 만이 성단에 속한 별 주위를 돌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젊고 활동적인 성단 구성 별들의 특징인 항성 플레어 같은 격렬한 현상 때문에 관찰이 어렵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이에 따라 성단에서 직접 행성의 증거를 찾는 대신 `은퇴한' 별인 백색왜성에서 그 흔적을 추적한 결과 이 두 별의 대기권에서 규소 성분을 발견했다. 이들은 백색왜성 대기권의 규소가 이들 별에 너무 가까이 접근했다가 별의 중력에 의해 산산이 부서진 소행성의 잔해로부터 나온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밖에도 히아데스 성단 별들의 대기권에서 약간의 탄소 성분도 발견했으며 규소와 탄소의 비율로 볼 때 이 물질은 지구와 같은 성분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우리는 암석질 행성 구성물질의 화학적 증거를 찾아냈다. 이 별들은 태어날 때 행성들을 만들어냈으며 아직까지도 일부를 거느리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컴퓨터 모델에 따르면 늙어가는 별들은 외곽의 물질을 방출하면서 질량을 잃어 왜성이 되며 그 과정에서 중력 섭동을 일으켜 그 때까지 주위를 도는 큰 행성을 잘게 부숴 사방으로 파편이 튀어나가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이런 모델이 바로 우리 태양과 지구의 미래와 같은 것으로 보고 있다.



.대기중 이산화탄소, 300만년 만에 400ppm 돌파



"지구의 사막화를 막자" 지구 대기 중 이산화탄소(CO₂) 농도가 마침내 상징적인 400ppm을 넘어 선 것으로 관측됐다. 사진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아야 한다는 문구가 담긴 대형 지구 모양.

하와이 마우나 로아에서 관측사상 첫 기록
지구 대기 중 이산화탄소(CO₂) 농도가 마침내 상징적인 400ppm을 넘어 선 것으로 관측됐다. 이는 지금보다 기온이 훨씬 높았던 300만년 전 이래 처음 세워진 기록이라고 사이언스 데일리와 라이브사이언스 등이 10일 보도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 지구시스템연구소(ESRL)가 운영하는 하와이주 마우나 로아 관측소는 9일 낮 이산화탄소 평균 농도가 400.03ppm을 기록해 관측이 시작된 1958년 이래 처음으로 400ppm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소재 스크립스 해양연구소(SIO) 역시 지난 주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ppm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마우나 로아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이산화탄소 관측소로서 이 곳에서 측정된 기록은 전세계적인 벤치마크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대기 중 CO₂농도는 화석 연료 사용을 비롯한 인간 활동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마우나 로아 관측소에서 관측이 시작된 이래 해마다 상승해 왔다. 상승률 또한 점점 가팔라져 1950년대 말에는 연간 0.7ppm 꼴로 상승했으나 지난 10년 동안은 해마다 2.1ppm씩 상승했다. 제임스 버틀러 ESRL 소장은 "마우나 로아와 남극관측소는 지난 1958년부터 CO₂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왔는데 지난 해에는 처음으로 남극의 모든 관측소에서 수치가 400ppm에 도달했으나 마우나 로아에서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마우나 로아 화산에서 이산화탄소 농도 측정을 시작한 사람은 SIO의 과학자 찰스 킬링이었다. 그는 첫 측정 당시 화산 정상부의 CO₂ 농도가 315ppm였음을 밝혀냈고 이후 `킬링 커브'(Keeling Curve)로 불리는 CO₂농도 그래프는 계속 오르기만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ESRL 과학자들은 산업혁명 이전 지구의 평균 CO₂농도가 270~280ppm 이었으며 400ppm이라는 수치는 지구 평균 기온이 지금보다 3~4℃ 높았던 500만~300만년 전 이래 처음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이는 전세계적인 석탄과 석유,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CO₂배출량이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라고 말했다.



.일본서 정자이전단계 세포로 출산 성공



일본의 한 병원이 무정자증 남성의 약 30%에 존재하는 '원형정자세포'를 이용한 출산에 성공했다고 일본 매체들이 11일 보도했다. 후쿠오카(福岡)현 기타큐슈(北九州)시 소재 성모산부인과는 남성 고환 조직에서 정자의 전단계 세포인 원형정자세포를 채취, 난자에 주입한 뒤 수정란을 여성 자궁에 착상시키는 방식으로 작년 6월 여아를 출산시켰다고 밝혔다. 그후 최근까지 856차례 시술해 총 80명의 남·여아를 출산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80명 중 3명에게서 심장질환 등 선천성 질환이 발견됐지만 모두 치료가 가능하다고 병원은 소개했다. 원형정자세포를 이용한 출산은 1996년에 프랑스에서 세계 최초로 성공 사례가 보고됐지만 성공률이 낮은 까닭에 외국에서는 2000년 이후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고 일본 매체들은 전했다. 병원 측은 전기 자극으로 난자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성공률을 높였고, 다른 세포와 구별이 어려운 원형정자세포를 선별하는 방법을 정립했다고 밝혔다. 그간 원형정자세포를 가진 남성이 아이를 원할 경우 제3자의 정자를 사용하는 비(非) 배우자간 인공수정(AID)에 의지할 수 밖에 없었다. 성모병원의 이번 성공 사례는 AID 시술을 받거나 아이 갖기를 포기해야 했던 불임 부부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일본 매체들은 전했다.





.매우 효율적으로 기름을 흡수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
다공성 붕소 질화물 나노시트의 구조도.


다공성 BN 나노시트의 기름 흡수, 기름 제거, 재활용을 보여주는 사진.

호주 연구진은 기름과 같은 유기물을 매우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고, 손쉬운 방법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를 개발했다. 바다 위의 기름 유출사고는 엄청난 피해를 가져다 준다. 이번 연구진은 이러한 피해를 최소한도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는 원자 두께의 다공성 질화붕소로 만들어진 나노시트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서 저렴한 비용으로 기름 유출 사고와 같은 피해를 최소한으로 막을 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은 수백만 리터의 기름이 바다에 유출된 상황을 많이 경험한다. 이런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기존의 많은 방법들은 비용이 많이 들고, 느리고, 불안전하다. 또한 이것은 종종 잘 작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기름을 빠르고 쉽게 흡수하는 재료가 있다고 상상해 보자. 또한 이것은 다시 재사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저널 Nature Communicationsdp 게재된 최근 연구에서, 호주 연구진은 기름을 제거할 수 있고 물을 정화시킬 수 있는 나노시트를 최초로 개발했다. 이 나노시트는 자신의 무게의 33배까지 오염물질을 흡수할 수 있고, 재활용될 수 있다. 기름은 환경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이런 나노시트로 이것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연구진은 다공성 붕소 질화물 나노시트가 기름 또는 염료 같은 유기 오염물질을 흡수하는데 특히 적절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노시트는 몇 개의 붕소 질화물 원자 평면 층으로 만들어졌고, 이런 시트는 수많은 구멍을 가진다. 이런 구멍은 나노시트의 표면적을 1 g 당 1,425㎡까지 증가시킨다. 이것은 1 g의 다공성 붕소 질화물 나노시트가 거의 5.5개의 테니스 코트와 동일한 표면적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다른 장점은 포화된 붕소 질화물 나노시트가 수시간 동안 공기 중에서 가열하면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흡수된 기름은 태워지고, 나노시트는 깨끗한 상태가 되어서 다시 기름을 흡수할 수 있다. 다공성 나노시트를 만들기 위해서, 붕소 산화물 분말과 구아니딘염산(guanidine hydrochloride)은 메탄 속에 혼합되고 질소 가스 속에서 몇 시간 동안 1,100 ℃로 가열된다. 구아니딘 염산은 몇 종류의 가스들을 방출하면서 분해되고, 구멍을 형성한다. 나노시트 속의 이런 구멍들은 기름을 흡수하고, 자신의 무게의 33배까지 유기물을 흡수한다. 높은 흡수력 이외도, 다공성 붕소 질화물 나노시트는 가볍고 소수성이다. 다시 말하면, 나노시트는 물을 흡수하지 않는다. 나노시트를 재사용하는데 기름을 태워서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 용매 추출은 기름을 태움으로써 해로운 가스가 생성하는 것을 피하기 위한 대안적인 방법으로서 사용될 수 있다. 에탄올과 같은 유기 용매로 세척함으로써 초기 흡수 능력을 회복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재료 및 관련된 기술은 환경 보호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특히, 물속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은 환경 및 수원 보호에 매우 중요하다. 기름 유출, 유기 용매 및 염료의 방출 등은 수원을 오염시킬 수 있다. 유출을 해결하는데 사용되는 기존의 방법들은 연소, 기계적 수집, 화학적 분산제, 생물학적 개선(bioremediation), 흡수제 등이다. 그러나 다공성 붕소 질화물 나노시트는 기름을 제거하기 위한 간단하고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방법이다. 이 연구결과는 저널 Nature Communications에 ""Porous boron nitride nanosheets for effective water cleaning"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전자 코로 배ㆍ사과 냄새 구별 가능



사람보다 과일 냄새를 더 예민하게 맡는 전자 코가 개발됐으며 이 장치는 사과와 배의 냄새를 구별할 수 있을 정도라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8일 보도했다. 스페인 발렌시아 공대와 스웨덴 예블레 대학의 과학자들은 32개의 센서로 이루어진 전자 코를 개발했으며 이 장치는 썰어 놓은 사과와 배가 내는 냄새를 구별할 수 있다고 `센서와 액추에이터 A' 저널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이 장치의 구조에 대해 "메탄이나 부탄 등 냄새 나는 화합물을 감지하는 산화금속 반도체로 이루어진 센서들이 부착된 탑 쪽으로 공기가 흐르도록 설계된 예연소실(pre-chamber)에 과일 표본을 넣으면 소프트웨어가 리얼타임 자료를 수집해 분류 알고리듬을 통해 정보를 처리한다. 그 결과를 3D 그래프로 표시하면 배와 사과의 정보가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현재 복잡하게 섞인 휘발성 물질들을 구별하는 능력을 강화한 멀티센서를 개발중인데 이 전자 코는 이런 장치의 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런 장치의 용도는 다양하지만 포도주 양조 분야를 예로 들면 전자코가 포도의 질과 유형을 구별하거나 특정 포도주의 생산 연도를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바이오 의약 부문에서도 훈련된 개가 사람의 숨 냄새로 폐암과 같은 악성 종양을 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전자코를 사용해 개들이 구별해내는 물질을 찾아냄으로써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치료율을 높일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휴대용 원자 시계



런던의 시계 제조사 홉트로프(Hoptroff)가 세계 최초로 진정한 원자 시계 수준의 정확도를 가진 손목시계를 제작하고 있다. 이미 여러 시계 제조사들이 전 세계에 걸쳐 있는 원자 시계로부터 방출되는 신호를 포착하여 시간을 동기화시키는 저렴한 현태의 원자 시계를 만든 바 있지만, 홉트로프의 No. 10 무브먼트는 자체적인 소형 원자 시계를 진짜로 탑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만들고 있다. 이 시계는 시메트리콘(Symmetricon)사가 무인 정찰기와 순항미사일 등 군사용으로 개발한 ‘칩크기의 원자 시계’인 퀀텀(Quantum) SA.45s를 사용하게 된다. 직경 4.1cm, 두께 1.1cm에 불과한 크기의 이 시계는 온도를 제어하기 위한 세슘 가스, 레이저 자극기(laser exciter), 초음파 공진기(microwave resonator)를 담고 있다. 이장치들이 세슘을 여기시키고 진동을 측정하여 시간을 계산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시계 제작가로 변신한 물리학자이자 이 회사의 이사로 재직 중인 리처드 홉트로프(Richard Hoptroff)의 연구결과이기도 하다. 그는 “평생 동안 했던 모든 일들은 결국 시간에 관련된 것들이었다. 첫 번째로 설립한 회사는 시계열 예측 소프트웨어 회사였고 시계를 만드는 일에 서서히 매료되었다"고 말했으며, “아직 완료된 작업은 아니지만, 일단 작동하는 순간 발표하기로 한 결정을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계의 이면에 담긴 기술은 미국 국방부가 GPS 신호가 교란되는 상황에서도 순항 미사일이 목표물에 안착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따라 개발된 것으로, 수 천 년에 1.5초의 차이를 갖는 정확성을 보장한다고 업체는 밝히고 있다. 전면에 포함된 시계바늘은 항해를 위해 설계되어 육분의(sextant)만 있으면, 이 시계는 노티컬 마일의 범위 내에서 경도를 결정하는 기능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시계의 설계에는 정확한 경도 측정에 필요한 태양시와 일치하도록 조정하기 위한 윤초 효과 보정이 고려되지 않아서, 시간이 갈수록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세계 최초의 시간을 측정하는 럭셔리 원자 시계는 올해 말에 시판될 예정이다. 이 시계는 시제품 12개만 최초 생산될 예정이며, 가격은 5자리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민감한 기술을 사용한 장치라는 특성으로 인해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신원조회를 통과라는 조건을 만족시켜야 된다.



.부들을 사용한 단열재



점점 많은 주택 소유자들이 에너지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주택의 벽을 단열하고 있다. 이들은 경비가 적게 들고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폴리스티렌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부들과 같은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최고로 멋있게 단열을 할 수 있는 친환경 단열재가 개발되었다. 부들은 토양이 독성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하수 처리장에서 폐수를 정화하는 식물로 사용되고 수공제품의 소재 및 다양한 질병에 치료 식물로 사용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밸리(Valley)에 있는 프라운호퍼 실험실 빌딩 물리학 IBP의 연구원들은 현재 이 천연선물인 부들을 석회 보강 혹은 외벽의 단열재로 사용하는 건축재료로 개발하였다. IBP 시험 센터의 책임자인 Martin Krus 박사는 이 재생자원인 원재료인 부들에 대한 많은 긍정적인 건축 관련 특성을 분석하였다. 자연 습지 식물 중 하나로서 부들은 곰팡이에 강하며 습기와 관련되는 분야에도 잘 장착될 수 있다. 부들의 잎은 부드러운 스펀지 조직을 가진 섬유 보강 지지 조직을 가진다. 이 식물의 특별한 구조를 통해 부들은 매우 안정되고 우수한 단열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이 영향은 또한 마감재로 만들었을 때도 적용될 수 있다. 연구원들은 협력 파트너인 typha technik Naturbaustoffe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부들을 사용하여 마그네사이트 결합 단열 패널을 개발하였으며 이에 관한 기술을 특허출원하였다. 패널은 0.052 W/mK (watts per meter and Kelvin)의 낮은 열전도도를 가지며 또한 소방, 흡음 및 단열 특성도 우수하다. 많은 응용분야에서 수분 조절 장벽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에 이 재료는 패널 표면과 평행한 큰 압력을 견딜 수 있다. 연구원들과 그의 동료들은 이 패널의 우수한 특성을 유용하게 활용하여 1년 반 동안 누른베르그에서 기존의 반이 목재로 지어진 주택에 적용하여 다양한 측정을 하였다. 목재뿐만 아니라 외벽에는 이 패널이 새로 장착되었다. “지방의 장인들은 이 지속가능한 재료에 주목하고 있다”고 Krus는 말한다. 부들을 이용하여 개발된 이 단열재료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 천연 건축재료는 아직 대규모나 혹은 상업적인 건물에 적용되지 않고 있다. “부들은 매우 빨리 자라며 특히 루마니아와 헝가리와 같은 동부 유럽에서 빨리 자란다. 이 식물은 이 지역에서 많이 경작되고 있지 않아서 수입을 추가로 해야 한다”고 이 식물을 단열재료로 개발할 때 가장 큰 장애물에 대해 연구원은 말한다. 이 점에 있어서 독일에는 적당한 경작 지역이 있을 수가 있다고 그는 지적한다. 예를 들어 수십 년 동안 농업 목적으로 사용되어 온 저지대 황야지역에 부들을 심어 잘 개간하면 활성화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이미 Deutschen Bundesstiftung Umwelt DBU (독일 연방환경재단)가 지원하고 뮌헨 대학 토양 생태학 의장이 이끄는 “저지대 황야에서 부들 배양(Cattail Cultivation in Lowland Moors)” 프로젝트에 의해 이 가능성을 보였다. “배수가 되고 있는 저지대 황야는 이산화탄소 배출의 근거지로서 매년 4,000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이들 지역에서 배출된다”고 Krus는 말한다. 비교로서 독일의 자동차 교통체증은 연간 이산화탄소 1억 5백만 톤을 유발한다. 이러한 이산화탄소 배출은 부들을 키우는 것에 의해 보상될 수 있다. 황무지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많은 영양분들이 토양에 남아 있게 된다. 동시에 부들의 표면은 희귀한 식물과 동물들의 서식처를 제공해줄 수 있다. “따라서 부들의 경작은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게 된다”고 과학자는 말한다. 부들은 매우 빨리 자라는 식물로서 높은 수율을 얻고자 하는데 있어 장애는 없다. 부들을 재배하면 좋은 판매 잠재성을 가지게 된다고 Krus는 지적한다. “부들은 매우 쉽게 자라기 때문”이라고 연구원은 강조한다. 잎들은 막대기와 같은 입자들 속으로 수평으로 떨어지고 따라서 약 7 센티미터 정도의 길이를 가지게 만들 수 있다. 다음에 친환경 광물 접착제와 함께 드럼 내에서 스프레이하고 고압을 가하면 단열재가 만들어진다. 현재 이 과정은 수공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전문가들과 그의 동료들은 아직은 이 연속적인 작업을 맡고자 하는 산업체를 찾지 못했다. “분명한 것은 이 부들로 만들어진 패널이 일련의 생산 제조공정을 거쳐 제조되면 매우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다는 점”이라고 과학자는 말한다. 부들로 만들어진 단열재의 수많은 긍정적인 기술 특성과 재료 사이클에서의 완벽한 재활용 가능성에 의해 부들은 매우 많은 잠재성을 가지며 우수한 유연성과 동시에 경량인 재료 특성에 의해 지붕 건축물에도 사용될 수 있고 마루바닥 및 중간 천장재 부분에도 적용될 수 있다. 또한 문, 창문 및 문 가로대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재목 빔을 대체할 수도 있다. IBP 연구원들은 건축재료가 길게 갈라지는 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부들의 씨앗 낙하산 구조를 회반죽에 혼합하여 사용하고자 한다. “원칙적으로 사람들은 파이프, 창문, 지붕을 빼고 나머지 건축재료들을 부들로 만들 수 있다”고 Krus는 말한다.



http://www.ndsl.kr/index.do
.휴대용 원자 시계
.부들을 사용한 단열재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54618
미국 호텔의 CCTV가 답일 듯
http://www.yonhapnews.co.kr/it/2013/05/10/2401000000AKR20130510085800009.HTML
전자 코로 배ㆍ사과 냄새 구별 가능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11/2013051100740.html?ns
변희재 "윤창중,미시USA 친노종북세력에 당했다"
http://mirian.kisti.re.kr/futuremonitor/view.jsp?record_no=238535
매우 효율적으로 기름을 흡수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3/05/11/0608000000AKR20130511034800009.HTML
죽은 별에서 지구형 행성 단서 발견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510_0012073807&cID=10304&pID=10300
부산 입항 美 항모 '니미츠호'는… 떠다니는 군사기지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3/05/11/0608000000AKR20130511024300009.HTML?template=2087
대기중 이산화탄소, 300만년 만에 400ppm 돌파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발견 된 반 수성 탄산 칼슘 결정상

연구는 헬륨 - 물 화합물의 새로운과 이온 상태를 밝힙니다

.Webb Telescope Unveils an Early Universe Galaxy Growing From the Inside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