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몰아내기 배후엔 미시USA...그 뒤엔?
미국 호텔의 CCTV가 답일 듯
국민 갈등-혼란 막기 위해 의혹의 진상 명명백백 밝혀야
이번 사건의 주역은 [윤창중-인턴녀-이남기] 세 사람으로 요약된다. 서로 엇갈린 주장을 내세워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이들이다. [한 명]은 허리를 한차례 툭 쳤다고 하고, [다른 한 명]은 [한 명]이 엉덩이를 움켜줬다(grab)고 하고, [또 다른 한명]은 [한 명]에게 귀국을 종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진짜 주역은 따로 있는 것 같다. 바로 새누리당과 보수정권을 병적으로 싫어하는, <미시USA>(www.missyusa.com) 사이트와 민주당이다.
√. 최초 의혹 제기한 <미시USA> 사이트는?
<미시USA>는 1999년 미국 한인 여성의 인터넷 동호회로 시작, 2002년 11월 자체 웹사이트를 개설해 미주 최대의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이 사이트의 [토크 라운지] 코너에선 한인 여성들이 각종 현안에 대한 견해, 시중에 떠도는 소문을 자유롭게 올리고 댓글을 달기도 한다.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과정에서 불거진 [광우병 거짓선동]은 이 코너를 통해 퍼져나간 것으로 유명하다. 아니나 다를까. [윤창중 논란]이 처음으로 알려진 것도 <미시USA>를 통해서였다. 당초 <미시USA> 측은 “윤창중이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일부 네티즌은 게시판에 [윤창중 성폭행]을 퍼뜨려 달라는 식의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신고 당시 피해 여성은,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의 한 호텔 내에서 [용의자가 허락 없이 엉덩이를 움켜쥐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여부]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내용은 없다. 단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인턴녀]의 주장만 존재할 뿐이다.
√. 진상 밝혀진 뒤 비난해도 늦지 않을텐데 왜?
명확한 팩트(Fact)가 확인되지 않은 의혹인데도, 민주당은 이미 윤창중 전 대변인을 [성추행범]으로 단정해버렸다. 11일 오전 <미스USA> 측의 주장이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되자, 민주당은 사실 여부도 확인하지 않은 채 총공세를 펴기 시작했다. 민주당은 11~12일 이틀에 걸쳐, 총 14개의 보도자료를 내고 윤창중 전 대변인과 청와대 측을 비난했다. 민주당 측은 이번 의혹을 놓고,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는 물론 책임자들의 처벌까지 요구했다. 마치 이회창 전 대선후보의 낙마를 이끌어 낸, [제2의 김대업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을 추락시켜 탄핵으로 몰고 가려는 심산이 아닌가 싶다. 이미 대선 무효 주장까지 선동하고 있는 민주당이 아니었던가. 여과 없는 여론몰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짓밟아 버리려는 느낌이 강하다.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 뒤 비난 성명을 내도 늦지 않을 텐데, 민주당은 이번 의혹을 [국제적 망신], [국격 훼손]이라고 규정해버리고 김치국물부터 들이켰다.
√. 과연 누가 책임지게 될까?
그런데,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박시후 사건]처럼 무혐의로 끝나버린다면? 윤창중 전 대변인이 [질풍노도 시기]의 청소년도 아니고, 그렇게 중요한 시기에 과연 성추행을 했을까 하는 궁금증내지 의문이 가시질 않는다. 윤창중 전 대변인의 주장대로,
이번 의혹이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라면 과연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김대업 병풍사건], [광우병 거짓선동], [천안함 폭침부정], [아이패드 거짓말] 일련의 거짓 주장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한 적이 없는 민주당이다. 그렇다면 간단하다. 윤창중 전 대변인이 성추행을 했다면, 법적 근거에 의거, 형사처벌을 받으면 된다. 이남기 홍보수석 역시 직속상관으로서의 책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국 혹은 국내 경찰 조사를 통해 명백하게 밝혀져야 할 일이다. 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다면, 민주당 지도부가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 다시 비상대책위를 꾸리면 된다. 현재까지도 윤창중 전 대변인의 주장과 피해자라는 [인턴녀]의 주장은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이번 사건은 국민 갈등과 혼란을 막기 위해서라도 진상을 명명백백 가려야 한다.
누군가는 반드시 책임져야 할 중대 사건이다. 윤창중 전 대변인의 말마따나 CCTV가 폼으로 있는 건 아니겠지? 누군가 은폐하지 않는 이상….
왈왈
미시USA가 편향성논란! 이유있었다 “
@bangmo:인턴녀 "방에서의 성추행,성폭행시도" 따위는 아예 신고도 안함(미국에선,경찰 신고에 없으면 없다고 보야함)윤은 인턴녀를 아예 방에 들이지도 않았다고.근데 8일새벽부터 강간타령,FBI 떠들던 여자?”
RT @koreaspiritnana: 좌좀들이 범죄인 인도로 미국으로 보내라는 윤창준 대변인은 미국 변호사를 선임 미국에 가서 조사를 받겠다는데 피해자와 미시USA 는 글 지우고 잠적 했어요 이것도 새... dw.am/L1XB2N
성추행설 처음 알린 ‘미시USA’는…美한인여성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설은 미국 내 한인 생활정보 사이트 ‘미시USA’(www.missyusa.com)를 통해 급속히 확산됐다. ‘미시USA’는 1999년 미국 한인 여성의 인터넷 동호회로 시작한 뒤 2002년 11월 자체 웹사이트를 개설해 미주 최대의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특히 시민권자 영주권자 주재원 유학생의 여성 배우자가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로 건강, 미용, 요리, 육아 관련 생활정보와 물물교환 코너가 인기가 높다. 이 사이트의 ‘토크 라운지’ 코너에선 한인 여성들이 각종 현안에 대한 견해, 시중에 떠도는 소문을 자유롭게 올리고 댓글을 달기도 한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한국 광우병 관련 논란도 이 코너를 통해 더 커졌다. 천안함 폭침 사건이 터진 다음 달인 2010년 4월 주미 한국대사관의 한 고위간부가 업무 시간에 버지니아 주 라우든 카운티의 한 퇴폐 마사지업소에서 안마를 받다가 적발된 사건도 미시USA를 통해 처음으로 알려졌다.
.더 뜨거워진 `미시USA'…윤창중 회견 이후 더 격앙
진실공방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 벌어진 '성추행 의혹' 사건으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서울에서 자신에 대한 '성추행 의혹'을 부인하는 기자회견을 한 이후 미주 한인여성 온라인 커뮤니티인 '미시USA'에는 윤 전 대변인의 해명 내용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비난하는 의견이 대거 올라왔다. 특히 윤 전 대변인이 회견에서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의 지시로 '전격 귀국'하게 됐다고 주장한데 대해 "정확한 진상을 밝혀야 한다"거나 "그렇게 당당하면 (윤 전 대변인이) 미국에 와서 정당하게 조사받으면 될 것아니냐"는 글이 주를 이뤘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을 수행한 청와대 고위인사들간의 '진실게임'을 벌인데 대해서도 "한심하다" 또는 "사면초가 박 대통령" 등의 의견을 올리기도 했다. 한 회원은 "대통령이 미국 방문 일정을 하고 있는데 청와대 대변인이 대통령도 모르게 본국으로 귀국한다는게 말이 되느냐"며 윤 전 대변인의 귀국과정에 얽힌 사실이 정확히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 벌어진 '성추행 의혹'으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성추행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동시에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귀국을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윤 전 대변인의 해명 회견에 맞서 피해자인 인턴여성이 직접 입장을 밝혔야 한다는 의견이 올라오자 다른 회원들이 "피해자가 나설 필요가 없다. 이미 미국 경찰에 피해진술을 했는데..."라고 반박하며 열띤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 일부 회원들은 윤 전 대변인이 '격려' 차원에서 "허리를 한번 쳤다'고 언급하면서 '문화적 차이'를 주장한데 대해서는 "한국에서는 그래도 된다는 말이냐"며 '성희롱'에 대한 인식에 분개하는 글을 올렸다. 이와함께 윤 전 대변인이 피해여성을 '인턴'이라고 호칭하지 않고 '가이드'라고 부른데 대해서도 "현지 고용원'임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의견이 많이 올라왔다.
.변희재 "윤창중,미시USA 친노종북세력에 당했다"
변희재 트위터 화면 캡처 보수 논객인 변희재 주간미디어워치 대표는 11일 윤창중 전 대변인의 ‘이남기 홍보수석 귀국 종용’ 주장에 대해 “직속 상관인 이 수석이 미국을 떠나라고 명령하지 않았다면, 대체 윤 전 대변인은 누구의 명령을 받고 떠났겠느냐”고 말했다. 변 대표는 윤 전 대변인의 기자회견 직후 트위터에서 이같이 밝힌 뒤 “미국 공식 일정 중에 청와대 대변인에게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위치는 대통령과 비서실장, 홍보수석 이 셋인데 홍보수석이 안했다면 허태열 비서실장이나 (박근혜) 대통령이 지시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청와대의 일처리를 이해할 수가 없다”며 “미국 경찰조차도 워낙 경미한 사건이라 적극 수사를 안하는 건이라면 현지에서 가이드와 윤창중을 불러 대질해 오해를 풀어서 해결해야지 대변인을 귀국시키니 일이 천배만배 커진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한국과 달리 여성이 ‘나 당했다’고 해서 처벌하는 나라가 아니다”라며 “다인종 국가라서, 인종 간의 성추행 문제를 잘못 풀면 대란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과학적·객관적 수사를 통해 진실을 가린다”고 말했다. 변 대표는 “윤창중이 미시유에스에이(Missy USA)의 친노종북 세력에게 당한 듯하다”며 “교묘하고 계획적으로 거짓선동 한판 벌였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8일(현지 시각) 미국 내 한인 생활 정보 사이트인 ‘미시USA’(www.missyusa.com)에 한 회원이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이 박근혜 대통령 워싱턴 방문 수행 중 대사관 인턴을 성폭행했다고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이 인터넷에서 급격히 확산됐다. 변 대표는 “단지 윤창중에 붙인 인턴 하나가 아니라 미시USA에 ‘윤창중이 강간했다’고 떠들고 다닌 애도 주미 대사관 인턴”이라며 “대체 주미 대사관은 친노종북 선동 사이트 미시USA 출신들만 인턴으로 뽑아 청와대에 붙여주느냐”고 했다. 변 대표 “‘미유녀’(미시USA에 윤 전 대변인 관련 글을 올린 회원)가 경찰에 신고하기 전인 오전에 청와대에서 상황을 파악했다”며 “그럼 미유녀와 윤창중을 불러서 오해를 풀고 경찰 신고를 막았어야지, 윤창중에게 도망가라 그랬으니, 당연히 일이 일파만파 커진 것이다. 누가 책임질 건가”라고 했다. 그는 “미유녀, 경찰 신고에서 호텔 바가 아닌 호텔룸이라고 신고했네요”라며 “성추행 사건에서는 장소의 성격이 가장 중요한데, 이것부터 거짓말한 듯하다”고 말했다. 변 대표는 이어 “윤창중 대변인, 조국을 위해 나가 싸우는 전사를 보호해주기는커녕 기회는 왔다며, 오히려 내쳐버리는 청와대에서 잘 나왔다”며 “다음주부터 ‘저격수다’팀(변 대표가 출연중인 TV조선의 ‘돌아온 저격수다’)에 합류해 의병장으로 새출발하면 된다”고 했다. 윤 전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하림각(현 AK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인턴을 성추행하고 도망치듯 귀국했다는 의혹에 대해 대부분 부인하고, 이 수석이 귀국을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부산 입항 美 항모 '니미츠호'는… 떠다니는 군사기지
美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9만1400t급)가 11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 부두로 입항하고 있다. 이 항공모함은 길이 332m, 폭 76m, 최대속도가 30노트이며, 5600여 명의 승조원이 탑승하고 있다. 갑판에는 전폭기 슈퍼호넷(F/A-18E/F), 호넷(F/A-18A/C), 조기경보기 E-2C(호크아이 2000), 전자전투기 EA-6B, SH-60F, HH-60H 시호크 헬기 등 8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다. 니미츠호는 이지스 구축함인 몸센·프레블함과 미사일 순양함 프린스턴함 등 항모전단과 함께 입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가 한미 연합훈련을 위해 11일 부산항에 입항한다. 1975년 취역한 니미츠호는 미국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10대의 '니미츠급(Nimitz class)'(총 11척 보유-엔터프라이즈급 1척 제외) 중 1번함이다. 니미츠호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태평양 전선에서 활약한 체스터 니미츠 제독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 니미츠급 항모의 갑판 길이는 332m, 폭 76m로 너비는 축구장 3개를 합쳐놓은 것과 맞먹는다. 배수량은 9만1400t으로 우리 해군 상륙함인 독도함(1만8000t)의 5배가 넘는다. 닻 하나의 무게만도 27t에 달한다. 엄청난 크기에도 최대 30노트(56㎞)의 속도로 바다를 호령한다. 원자로 2개를 탑재해 연료공급 없이도 20년 동안 운행이 가능하고, 증기터빈 4기에서 생산하는 전력은 소규모 도시의 전력공급이 가능할 정도로 알려져 있다. 승무원 3200여명과 항공요원 2400여명 등 약 5600여명이 탑승한다. 니미츠급 항모의 건조비용은 45억 달러(5조원) 전후로 추산된다. 건조 비용 뿐 아니라 1년 유지비용도 수 천억원에 달해 어지간한 나라는 항모를 보유한다고 해도 운영조차 어렵다. 동급의 항모 가운데 가장 노쇠(?)했지만 여전히 미 해군의 주력 항공모함이다. 니미츠호는 엄청난 위용과 파괴력을 자랑하며 동맹국들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며, 상대국에는 엄청난 위협이 된다. 지난달 끝난 한미 독수리연습 기간 훈련에 동원됐던 B-52 전략폭격기, B-2 스텔스폭격기, F-22 랩터, 핵추진 잠수함 등과는 다른 차원의 전쟁 억지력을 보여준다. 갑판에는 전폭기 슈퍼호넷(F/A-18E/F), 호넷(F/A-18A/C), 조기경보기 E-2C(호크아이 2000), 전자전투기 EA-6B, SH-60F, HH-60H 시호크 헬기 등 8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다. 항모는 혼자 움직이지 않는다. 보통 이지스함과 구축함, 미사일 순양함, 잠수함 등과 함께 항모전단을 구성한다. 이번 훈련에도 이지스 구축함인 몸센·프레블함과 미사일 순양함 프린스턴함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전쟁이 발발하면 공격거점으로도 이용되기 때문에 미 항공모함이 '떠다니는 요새', '움직이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것은 당연하다.
'北 해군·공군력 압도'…美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 입항
[앵커멘트]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니미츠호가 한미연합해상훈련을 위해 오늘 부산에 들어옵니다. 니미츠호는 우리 해군과 함께 다음 주부터 동해에서 실시되는 해상훈련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다에 떠다니는 요새라는 미국의 항공모함 니미츠호입니다. 1975년에 실전 배치된 9만 7천톤 급 규모의 미국 주력 항공모함으로, 비행갑판은 330여 미터, 폭이 70여미터로 축구장 3배 넓이의 크기입니다. 함정의 높이는 60여 미터로 24층 건물과 맞먹고, 배 안에는 조기경보기와 야간작전이 가능한 F-18 슈퍼 호넷 전투기 등 각종 항공기 80여 대가 탑재돼 있습니다. 승선 인원만 약 6천여 명에, 50여 개의 병상을 갖춘 병원 과 우체국이 구비돼 있고, 한 번의 연료를 투입해 6개월간 운항이 가능합니다.
[녹취: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니미츠같은 항공모함 전단이 한번 작전하게 되면 북한 해군력, 공군력 전체를 압도할 수 있습니다." 니미츠호는 오는 13일까지 부산에 머문뒤 다음 주 동해에서 실시되는 한미연합 해상훈련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세종대왕함 등 이지스함과 구축함으로 편성된 우리의 실기동전단은 니미츠호 함께 항모전단을 꾸려 연합해상작전 수행능력을 점검합니다.
[녹취:위용섭, 국방부 부대변인]
"연례적으로 실시해 왔던 해상기동 등 계획된 여러 가지 훈련이 실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 미 항공모함이 참여하는 해상훈련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미연합훈련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 온 북한의 비난 수위도 다시 높아질 전망입니다.
mss(magic square system)master:jk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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